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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첫 1위 후보 "믿기지 않았다"…꽃미모는 더 믿기지 않아

2017-09-15 10:56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가수 정세운이 음악방송 첫 1위 후보에 올랐던 것에 대해 "믿기지 않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그가 SNS에 올린 사진을 보면 외모 자체가 비현실적이어서 더 믿기지 않는다. 

정세운은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엑소와 1위 후보에 올라 경쟁했다. 1위는 엑소 차지였지만, 새내기 가수 정세운이 데뷔곡으로 생애 첫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놀랍고 축하받을 일이었다. 

이에 정세운은 1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한 것도 실감이 나지 않는데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로 올랐다는 얘길 듣고 믿기지 않았다. 1위 후보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신 스태프분들과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는 소감과 함께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정세운 인스타그램



한편, 정세운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필 사진 한 장을 새로 올려 팬들에게 인사했다. 순백의 상의 차림으로 지긋이 정면을 응시하는 그의 모습은 자체발광이었으며, 그가 왜 단번에 1위 후보에 오를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설명해준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예쁘잖아" "미쳤다" "왜 이렇게 잘생긴거야" "멋져요" 등의 댓글로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정세운은 데뷔곡 '저스트 유'로 큰 인기를 누리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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