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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B1A4, "족구나 하자구요? 우리 매력이 이~만큼인데!"

2017-09-16 15:37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아는형님'에 B1A4가 뜬다. 각자 개성 뚜렷한 만능돌이 다양한 매력으로 아형고를 발칵 뒤집어놓는다.

오늘(16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그룹 B1A4가 출연해 화끈한 웃음보따리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사진=JTBC '아는형님' 홈페이지



공개된 예고편에서 B1A4가 교실에 등장하자 아는형님 멤버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수근은 "나가서 족구나 하자"며 전학생이 남학생만 5명인데 대해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해 웃음을 터뜨렸다.

B1A4 멤버 소개 때는 신우가 굴욕을 당했다. 아는형님들은 진영을 "작곡돌"이라 했고, 산들은 "노래하면 산들"이라고 가창력을 인정했다. 바로는 "체육돌"로 불렸고, 공찬에게는 "잘생겼다"고 했다. 하지만 신우를 향해서는 "쟤는 누구냐?"고 물어 '한 명만 때리기'를 시도했다.

B1A4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각자 가진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콩트에서는 B1A4와 아는형님들이 저주에 걸린 영덕공주 김영철을 구하기 위해 기상 천외한 방법을 동원, 폭소 행진을 벌이게 된다. B1A4는 숨겨둔 무술실력까지 선보이는 등 족구 외에도 할 수 있는게 많다는 사실을 알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B1A4는 오는 25일 7번째 미니앨범을 내고 무대로 컴백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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