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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전사' 토마스 크레취만, 액션 블록버스터 '스트라튼'으로 돌아왔다

2017-09-18 08:17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택시운전사' 토마스 크레취만이 뉴 액션 블록버스터 '스트라튼'으로 돌아왔다.

영화 '스트라튼'(감독 사이먼 웨스트) 측은 오는 21일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최초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18일 공개했다.

'익스펜더블2', '메카닉'의 사이먼 웨스트 감독이 또 다른 액션 블록버스터로 돌아왔다.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비주얼과 액션 장르에 최적화된 연출, 상상만 해도 끔찍한 생화학 테러 소재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스트라튼'의 이야기다. 


사진='스트라튼' 메인 포스터



'스트라튼'은 수백만 명의 사망자를 예고한 사상 최악의 생화학 테러를 계획하는 전 KGB 요원과 그를 막아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MI6요원 스트라튼의 전쟁을 그린 뉴 액션 블록버스터.

영국해군특수부대 MI6 소속 부서인 스페셜 보트 대대 SBS의 요원 존 스트라튼(도미닉 쿠퍼). 그는 이란에서 생화학 무기가 개발되었다는 첩보를 입수해 미국 측 요원과 함께 해당 연구소로 진입한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인해 임무는 실패로 돌아가고, 동행했던 미국 요원은 목숨을 잃게 된다. 하지만 진짜 위기는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개발됐다던 생화학 무기가 전 KGB요원이자 국제적 테러리스트인 '그레고르 바로브스키(토마스 크레취만)의 손에 들어가며 전 인류가 테러 위기에 놓이게 된 것. 영국 다이닝 가부터 미국 워싱턴까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목숨을 위협하는 테러를 막기 위해 요원 스트라튼이 인류의 운명을 건 전쟁을 시작한다.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육해공을 넘나드는 화려한 액션, 각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게 만드는 뉴 액션 블록버스터 '스트라튼'은 올가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스트라튼'은 영국을 대표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감독 사이먼 웨스트의 연출로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워크래프트',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도미닉 쿠퍼와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말포이 역의 톰 펠튼이 출연하며, 2017년 국내 첫 천만 관객 동원작 '택시운전사' 속 독일 기자 피터를 맡은 토마스 크레취만이 등장한다. 이로써 미국과 영국, 그리고 독일 3국의 대표 배우들의 액션 연기 대결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올가을 극장가를 강타할 뉴 액션 블록버스터 '스트라튼'은 오는 9월 21일 개봉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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