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킹스맨: 골든 서클'이 주연 배우들의 내한 소식에 이어 젠틀맨 스파이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생중계 캘린더를 공개, 열기를 더하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세 번의 라이브 방송으로 대한민국 관객들과의 만남을 확정했다.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세 배우는 오는 20일, 21일 양일간 다양한 컨셉의 라이브 방송으로 대한민국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0일 오후 1시 40분 카카오TV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카카오TV 시청자들과 함께 진행하는 카카오TV 라이브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의 스토리와 키워드 질문에 대해 배우들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팬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역시 진행하며, 한국에 갓 도착한 배우들의 설렘이 전해질 전망이다.
두 번째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은 같은 날 오후 5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다. '킹스맨 본부 멤버쉽 오픈'이라는 콘셉트 하에, 영국 킹스맨 조직을 대표하는 세 배우의 영화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된다. 또한 한국의 팬들이 가장 궁금했던 질문들도 선별하여 직접 답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 배우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직후, 그 열기를 고스란히 안고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레드카펫을 진행하기 위해 이동한다. '킹스맨: 골든 서클' 레드카펫은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더불어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는 부산시민들과 함께하는 Q&A 시간까지 마련되는 등 역대급 내한 생중계 일정이 완성됐다.
오는 21일 오후 12시 40분, 세 번째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은 네이버 V라이브다. 알차게 진행된 내한 일정을 갈무리하며 진행되는 V라이브에서는 전일 진행된 레드카펫 소감과 한국 팬들과 직접 소통한 소감을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 배우가 함께하는 마지막 라이브 방송인 만큼 팬들과 관객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젠틀맨 스파이들의 역대급 동시 내한 소식과 함께 세 번에 걸친 라이브 방송 소식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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