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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골든 서클' 콜린 퍼스X태런 에저튼, 20~21일 내한 일정 공개

2017-09-18 10:4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킹스맨: 골든 서클'이 주연 배우들의 내한 소식에 이어 젠틀맨 스파이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생중계 캘린더를 공개, 열기를 더하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세 번의 라이브 방송으로 대한민국 관객들과의 만남을 확정했다.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세 배우는 오는 20일, 21일 양일간 다양한 컨셉의 라이브 방송으로 대한민국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먼저 오는 20일 오후 1시 40분 카카오TV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카카오TV 시청자들과 함께 진행하는 카카오TV 라이브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의 스토리와 키워드 질문에 대해 배우들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팬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역시 진행하며, 한국에 갓 도착한 배우들의 설렘이 전해질 전망이다.

두 번째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은 같은 날 오후 5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다. '킹스맨 본부 멤버쉽 오픈'이라는 콘셉트 하에, 영국 킹스맨 조직을 대표하는 세 배우의 영화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된다. 또한 한국의 팬들이 가장 궁금했던 질문들도 선별하여 직접 답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 배우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직후, 그 열기를 고스란히 안고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레드카펫을 진행하기 위해 이동한다. '킹스맨: 골든 서클' 레드카펫은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더불어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는 부산시민들과 함께하는 Q&A 시간까지 마련되는 등 역대급 내한 생중계 일정이 완성됐다.

오는 21일 오후 12시 40분, 세 번째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은 네이버 V라이브다. 알차게 진행된 내한 일정을 갈무리하며 진행되는 V라이브에서는 전일 진행된 레드카펫 소감과 한국 팬들과 직접 소통한 소감을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 배우가 함께하는 마지막 라이브 방송인 만큼 팬들과 관객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젠틀맨 스파이들의 역대급 동시 내한 소식과 함께 세 번에 걸친 라이브 방송 소식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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