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매튜 본 감독이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26일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매튜 본 감독과의 화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행사에는 이동진 평론가가 참석해 국내 관객과 매튜 본 감독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국 킹스맨 본부의 주역들인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내한하는 가운데 다리 부상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는 매튜 본 감독은 화상 이벤트를 통해 국내 기자 컨퍼런스 및 국내 관객 팬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CGV왕십리에서 상영 후 진행되는 감독과의 대화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진행을 맡아 관객들의 질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국내 관객들과 쌍방향 소통을 이렇게 적극적으로 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없었던바, 매튜 본 감독의 행보는 괄목할 만하다. 이번 이벤트 역시 내한 행사인 만큼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전체 예매율 1위로 올라선 올가을 최고의 화제작이자 화끈하게 즐길 단 하나의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