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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인 줄"…윤종신, 'I'm a Cop'으로 스크린 데뷔 눈앞

2017-09-20 18:2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광현 감독과 손잡은 윤종신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인증샷을 공개했다.

가수 윤종신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I'm a Cop #전체관람가 #박광현감독"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사진 속 윤종신은 경찰복을 입은 채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그는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1초 정우성' 매력을 선사하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해당 촬영은 JTBC '전체관람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윤종신은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감독들이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자타공인 단편영화전문가 윤종신은 배우 문소리, 방송인 김구라와 함께 프로그램 진행자 겸 제작사 대표를 맡아 영화 제작과정에 참여하고 카메오로 출연한다.

'전체관람가' 단편영화 제작에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이명세 감독, '조작된 도시'·'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 '대립군'·'말아톤'의 정윤철 감독, '남극일기'·'마담뺑덕'의 임필성 감독, '미쓰 홍당무'·'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 '상의원'·'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 '똥파리' 양익준 감독, '계춘할망'의 창감독,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의 봉만대 감독 등이 참여한다.

윤종신이 출연하는 '전체관람가'는 오는 10월 15일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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