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정글' 추성훈 오종혁, 팔근육 자랑…족장 없이도 멧돼지 때려잡겠네

2017-09-22 10:58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추성훈과 오종혁이 우람한 팔 근육을 서로 자랑하는 '정글의 법칙' 콜라보 사진이 공개됐다.

'정글의 법칙'은 김병만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처음으로 족장 없이 정글 탐험을 다녀왔다. 오늘(22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피지' 편에서 족장 김병만 없이 정글 생존에 나선 왕년의 정글족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제공



병만족 중 과거 '정글의 법칙' 불 피우기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추성훈과 오종혁이 울끈불끈 팔근육을 과시하며 다시금 불 피우기에 도전한다. 불 피우기는 추위를 막고 음식을 익히기 위한 정글 생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생존 방식이다. 

추성훈은 5년 전 바누아투 편에서 나무만을 이용해 장장 8시간에 걸쳐 불 피우기에 성공한 바 있고, 오종혁은 브라질 편에서 폭우에도 불구하고 불씨를 살려내 '인간 불쏘시개'라는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추성훈과 오종혁은 생존 첫날부터 불 담당을 자처하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아무리 베테랑이라도 도구 없이 제대로 불을 피우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이들은 생존 초반부터 불과의 사투를 시작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제공



불만 열심히 피웠을 뿐인데 잔뜩 화가 난 추성훈과 오종혁의 팔 근육은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정글에 딱 어울리는 두 사람의 야성미 넘치는 팔 근육을 본 노우진은 "성훈이 형 팔 근육은 불 피우다가 생긴 근육"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정글의 법칙 사상 최초로 족장 없이 생존에 나선 상황에서 추성훈과 오종혁은 불 피우기에 성공했을까. 오늘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 in 피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