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방탄소년단의 가요계 접수가 시작됐다.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오르며 위세를 떨쳤다.
26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방탄소년단은 신곡 'DNA'로 에이프릴과 위키미키를 꺾고 가볍게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새 앨범을 발매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컴백 무대를 가졌다. 그리고 곧바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오전 방탄소년단의 'DNA'가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 85위로 차트에 진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더쇼' 1위까지 오르며 글로벌 그룹의 진가가 드러났다. 앞으로 방탄소년단이 얼마나 1위 행진을 이어갈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더쇼'에서는 방탄소년단 외에 이기광, BP라니아, D.I.P, GOOD DAY, S2, S.I.S, VICTON, 골든차일드, 바이칼, 아이즈, 에이프릴, 엘리스, 위키미키,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 지수, 케이시, 플래쉬 등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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