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천우희, '아르곤' 종영 소감 "마음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2017-09-27 09:47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천우희가 tvN 월화 드라마 '아르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천우희는 26일 '아르곤' 마지막회에 맞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를 함께 했던 동료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고 게시글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사진=천우희 인스타그램



천우희는 "'아르곤'이란 작품도, 연화라는 캐릭터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현장에서 함께한 사람들이 좋아서, 마음에 오래 남을것 같습니다. 고맙고 행복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26일 방송된 8부작 '아르곤'의 최종회에서는 내부적인 고민과 외부의 강한 압력 속에서도 김백진(김주혁 분)과 이연화(천우희 분) 그리고 '아르곤' 팀이 미드타운 인허가 비리의 진실을 끝까지 파고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들의 실수가 드러나더라도 오직 진실을 보도하겠다는 신념을 지켜 감동적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영화계에서 소문난 연기파 배우였던 천우희는 '아르곤'을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했고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 

사진=천우희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