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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조윤희 부부, 오늘 소규모 비공개 결혼식

2017-09-29 15:51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29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미 혼인신고를 한 커플이 가족 친지들 앞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음을 알리는 자리였다.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9일 오후 "오늘 조윤희, 이동건 부부가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함께 비공개로 소규모 예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친척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됐다.

이동건 조윤희 커플 웨딩 화보. /사진=그라치아



조윤희, 이동건 커플은 소속사를 통해 "정말 많은 축하를 받았는데 모든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 여러분들께서 축복해주신 만큼 앞으로 서로의 아내와 남편으로서, 또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살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월 끝난 KBS2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5월에는 조윤희의 임신과 결혼 소식을 함께 발표했는데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인 상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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