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한국당, 21번째 노인의 날 "안보·경제위기 극복해 낼 것"

2017-10-02 15:35 | 이해정 기자 | hjwedge@mediapen.com
[미디어펜=이해정 기자]자유한국당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물려주신 저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안보위기, 경제위기를 극복해낼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법안 마련과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어르신들께서 피로 지켜내신 대한민국은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 도발로 백척간두의 위기에 놓여있다"며 "청년들에게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아니라 ‘헬조선’이 되어 버렸다"고 강조했다.

전 대변인은 "그러나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르신들이 보기에 부끄러울 따름이다.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소득보장과 일자리 창출은 매우 부족하다"면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의료체계도 미비하고 노인자살률 또한 매우 높은 실정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1번째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모든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에 존경을 표한다"면서 "노인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물려주신 저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안보위기, 경제위기를 극복해낼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이해정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