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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연, '이론상 완벽한 남자' 첫 의뢰인…미모에도 3년째 남자친구 無

2017-10-02 21:30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론상 완벽한 남자'에 첫 의뢰인으로 등장한 임다연 씨가 단아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JTBC에서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이론상 완벽한 남자'가 방송됐다. 과학적 매칭 시스템을 이용해 이론상 100% 완벽한 상대를 찾아준다는 컨셉의 프로그램이다.

사진=임다연 인스타그램



신동엽, 김희철, 모델 한혜진이 MC를 맡고 연애과학연구소 POP 연구진으로 언어 전문가 조승연, 기생충 박사 서민, 성 정신의학 박사 강동우 백혜경 부부가 출연했다. 또한 홍익대학교 강신진 교수 연구팀이 감정 분석 시스템에 도움을 줬다.

첫 의뢰인은 26살 대학원생 임다연 씨였다. 학부생에게 강의도 하고 헬스에도 열중하는 체육학 전공의 그는 본업이 수영 선수였다.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수영 대회에서 수 차례 수상 경력이 있는 임다연씨는 3년째 남자친구가 없는 상태로 '이론상 완벽한 남자'를 찾기 위해 출연했다. 

임다연씨는 100명이 넘은 지원자 가운데 선별된 8명의 남성 후보와 스튜디오에서 만나 취향 등을 알아보면서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를 찾아 나간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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