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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부산 도심 액션 신에 전 세계 이목 집중…2018년 마블 첫 작품

2017-10-17 16:42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2018년을 여는 마블 스튜디오의 첫번째 작품 '블랙 팬서'의 부산 액션신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블은 16일(현지시간)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블랙 팬서' 예고편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적들의 위협에 맞서 와칸다와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사진='블랙 팬서' 예고편



예고편에서 단연 눈을 끄는 장면은 부산에서 촬영된 신이다. 앞서 티저에서 공개된 광안대교 추격 장면에 이어 광안리, 자갈치 시장 등 부산의 주요 랜드마크에서 펼쳐지는 도심 액션 신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율리시스 클로우로 등장했던 앤디 서키스가 블랙 팬서의 천적으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블랙 팬서의 영원한 숙적 에릭 킬몽거 역의 마이클 B.조던까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칠 예정.

'블랙 팬서'는 2018년 2월 개봉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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