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윤계상이 영화 '범죄도시' 4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우 윤계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00만 돌파..감사합니다..어떻게 이런일이..#범죄도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윤계상이 '범죄도시'에 함께 출연한 이른바 장첸 패거리들과 영화 속 모습으로 차 안에서 찍은 것. 장첸 역의 윤계상, 위성락 역의 진선규, 양태 역의 김성규가 험악(?)한 분위기 속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범죄도시'는 지난 3일 개봉해 16일 만인 18일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넘어서며 계속 흥행 중이다. 19일에는 오전 11시 45분 기준 409만 명을 넘어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흥행 톱 10에도 진입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도시'는 중국에서 넘어온 폭력조직과 그들을 잡으려는 강력계 형사들의 대결을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윤계상이 처음으로 악역을 맡아 화제가 됐으며 마동석이 열혈 형사로 분해 폭력조직 소탕을 위해 동분서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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