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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개봉 전부터 들썩…교복 입고 화답한 국내 관객들

2017-10-21 01: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일본 열도를 '너의 췌장' 신드롬으로 물들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국내에서도 거센 열풍을 예고했다.

지난 19일 오후 8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클래스 메이트 시사회가 성황리에 개최돼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사진=(주)미디어캐슬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감독 츠키카와 쇼)는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나와 학급 최고의 인기인 그녀, 전혀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이 우연히 주운 한 권의 노트를 계기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드라마.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2015년 6월 출시 이후 단행본, 문고 누계 250만 부를 돌파한 스미노 요루의 동명 원작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비밀을 가진 소녀와 그녀의 비밀을 우연히 알게 된 나의 이야기를 섬세하고도 담담한 필체로 그려내 전 세대를 뛰어넘는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파격적인 제목과는 상반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사랑받았던 원작에 이어 9월 25일 기준 일본 흥행 수익 33억엔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사진=(주)미디어캐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개봉 전 진행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특별 클래스 메이트 시사회는 영화를 미리 만날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상영 전, 두 주인공의 청춘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교복 포토존 이벤트를 개최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의 교복 콘셉트로 특별한 재미를 더한 포토존 이벤트는 참여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에 보답해 CGV 매점 콤보 SET를 제공하는가 하면 추후 SNS에 이벤트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영화 스페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까지 예고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길게 늘어서 있는 관객들의 줄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러브레터',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대변되는 일본 청춘 영화, 그 원점으로의 귀환이자, 단순한 로맨스로는 형언할 수 없는 바로 지금 우리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표상으로 올가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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