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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박시현, 최대성 투수와 12월 결혼…스포츠스타 커플 탄생

2017-10-24 09:23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 프로골퍼 박시현(29)과 프로야구 kt 위즈 투수 최대성(32)이 결혼한다.

이데일리는 24일 박시현·최대성 커플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오는 12월 2일 백년가약을 맺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kt 위즈 공식 홈페이지, 박시현 SNS



지난 2007년 프로골퍼로 데뷔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년간 활동한 박시현은 은퇴 후 방송에서 골프 해설 및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최대성 선수는 2004년 롯데자이언츠에 입단, 2015년부터 kt 위즈에서 뛰고 있다. 최고구속 150km대 공을 던지는 강속구 투수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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