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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가수로 돌아온다…이효리 정려원 참여 새 앨범 11월 발매

2017-10-24 10:57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엄정화가 신곡을 발표하고 약 11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소속팀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4일 엄정화가 11월 정규 10집 앨범 '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The Cloud Dream of the Nine, 구운몽)' 파트2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파트1에 이은 후속 앨범이다.

엄정화의 정규 10집 파트 2에는 지난해 발매된 파트1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5곡이 실린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이효리, 정려원이 피처링에 참여한 곡들. 이효리가 피처링한 '딜루전(Delusion)', 정려원이 함께한 '포토그래퍼(Photographer)'가 수록될 예정이다.

앨범 발매를 앞둔 엄정화는 최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마무리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엄정화는 지난해 12월 '드리머(Dreamer)'와 '워치 미 무브(Watch Me Move)'를 발표하고 더욱 성숙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이번 새 앨범에서는 또 어떤 음악적 색깔로 팬들과 만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정화는 지난 3월~8월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주연으로 열연하는 등 연기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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