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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보이 인 뉴욕' 3인 3색 뉴욕 생활 집중탐구…세상 특별한 로맨스가 온다

2017-10-27 06:1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리빙보이 인 뉴욕' 3인방의 매력적인 뉴욕 일상이 포착됐다.

'500일의 썸머' 마크 웹 감독의 짜릿한 로맨스 영화 '리빙보이 인 뉴욕'이 오는 11월 9일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뉴욕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500일의 썸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마크 웹 감독의 로맨스 컴백작 '리빙보이 인 뉴욕'은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는 도시 뉴욕에 사는 평범한 토마스에게 찾아온 썸머보다 특별한 뉴요커 로맨스.


사진='리빙보이 인 뉴욕' 캐릭터 포스터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BOY' 버전은 극 중 화려한 뉴욕에서 보통의 일상을 보내는 뉴요커 토마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산책을 하고 커피를 마시고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며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토마스의 모습에서 과연 어떤 특별한 날들이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음으로 짜릿한 로맨스를 그려낼 조한나의 모습이 담긴 'WOMAN' 버전의 캐릭터 포스터는 토마스와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뉴욕에서 누구보다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에서 뉴요커하면 떠오르는 세련되고 도도한 매력이 한껏 드러난다.




이어 칼럼 터너와 제작진들이 "그녀는 미미 그 자체"라고 호평했던 키어시 클레몬스의 러블리함이 담긴 'FRIEND' 버전의 캐릭터 포스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시회, 클럽, 서점 등 20대 젊은 뉴요커들이 즐길 만한 공간과 함께 미미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져 뉴욕에서 그녀의 삶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높인다.

한편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 '더 그레이트 월' 등 할리우드 화제작의 촬영을 도맡은 스튜어트 드라이버그 촬영감독은 "'리빙보이 인 뉴욕'을 통해 뉴욕이라는 도시의 전체를 담아내고 싶었다"라며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500일의 썸머' 롭 사이몬스 음악감독 역시 영화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짜릿한 로맨스 스토리, 칼럼 터너·제프 브리지스·케이트 베킨세일·피어스 브로스넌·신시아 닉슨 등 할리우드 베테랑 배우들의 완벽 열연과 프로덕션 볼거리가 어우러진 '리빙보이 인 뉴욕'은 오는 11월 9일 개봉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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