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장진모가 과학과 접목된 요리를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아방가르드 요리 전문 장진모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현재 그는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속 양세종의 요리를 모두 책임지며 음식 자문을 전담하고 있다.
공대생 출신 장진모는 이날 특별한 레시피 정리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대학을 다닐 때 프로그래밍 과목을 배웠다"면서 "'플로 차트'라고 해서 순서도를 그리는 방식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진모의 레시피 정리 차트가 공개됐다. 차트 속 동그라미는 원재료, 숫자는 비율, 마름모는 행위를 뜻하는 기호로, 처음 플로 차트를 접한 뒤 학을 떼던 전현무는 이내 "이렇게 보니까 편하다. 머리에 개념 정리가 된다"며 혀를 내둘렀다.
장진모는 스튜디오에서 직접 아방가르드 요리를 시연하기도 했다. 그는 수비드(진공저온조리)한 소고기를 영하 196도의 액체질소에 담근 뒤 기름에 튀기는 방식으로 스테이크를 완성, 과학 실험을 보는 듯한 요리로 '문제적 남자' 멤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문제적 남자'는 상대방의 두뇌를 풀가동시켜주는 색다른 여섯 남자의 뇌섹남 토크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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