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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박지훈 팬들, 데뷔 100일 맞아 1천만원 기부…팬 사랑 '저장'

2017-11-06 11:39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워너원 멤버 박지훈의 팬들이 데뷔 100일을 기념하는 의미로 아름다운 기부 활동을 펼쳤다.

박지훈의 팬카페 '형광길만걷지훈' 측은 6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이른둥이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과 병원에 입원한 아이들을 위한 애착인형 40개를 전달했다.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박지훈의 팬들은 "11월 14일 가수의 꿈을 이룬 워너원 박지훈군의 데뷔 100일을 맞아, 꿈꿀 수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한 날을 선물하는 의미를 담은 기부 서포트를 팬카페 회원들과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기부 활동에 나서게 된 취지를 밝혔다. 

마침 오는 11월 17일이 세계 이른둥이의 날이어서 기부금을 이른둥이 사업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하게 된 것이다.

박지훈의 팬들이 펼치는 사회봉사 활동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136만140원을 기부했고,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중국 북서지역 사막에 '박지훈숲' 조성을 위한 나무 1,000그루를 기부하기도 했다. 

박지훈의 팬들은 워너원으로 데뷔해 오랜 꿈을 이룬 박지훈이 꽃길을 걷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이같은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데뷔와 함께 대세 그룹으로 떠오른 워너원은 오는 13일 데뷔 앨범인 투비원의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들어간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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