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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올해 'AAA' 무대도 빛낸다…2년 연속 참석 확정

2017-11-06 14:21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엑소(EXO)가 2년 연속 'AAA' 참석을 확정했다. 

'2017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장윤호,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 측은 한류 간판 그룹 엑소가 올해 시상식 참석을 확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AAA'는 배우와 가수를 아울러 아시아 문화를 빛낸 글로벌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유일무이한 시상식이다.  

지난해 1회 'AAA'에서 첫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던 엑소가 이번 2회 'AAA'에서도 다시 한번 대상을 품에 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12년 데뷔 이후 엑소는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기록들을 세우며 한류스타 그룹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7월 발매한 정규 4집 '더 워'로 4연속 100만장 판매를 돌파하며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엑소의 수상 경력 또한 눈부시다. 생애 한 번도 받기 힘든 대상 트로피를 국내 시상식에서만 무려 20개나 수상했다. 기록은 현재진행형이란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눈길이 쏠린다. 

엑소는 매번 발표하는 앨범마다 에너지 넘치는 음악과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국내를 넘어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AAA' 시상식에서 선보일 무대는 또 얼마나 팬들의 심장을 저격할 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아시아를 빛낸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무대에서 함께 즐기는 'AAA'는 올해 규모가 더욱 업그레이드됐고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어떤 글로벌 가수, 배우들이 시상식에 함께할 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AAA는 투명하고 공정한 시상을 위해 아시아권의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폴, 인도네시아, 베트남과 남미 아르헨티나, 북미의 멕시코를 포함한 미주지역, 유럽권까지 글로벌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배우 이태임이 진행을 맡게 될 'AAA'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 주최로 오는 15일 오후 6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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