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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예고편 ‘죄수복 입고 고개 숙인 김희애’, ‘애틋한 눈빛 유아인’…결말은?

2014-05-13 09:40 |

드라마 밀회 16회 예고편에서는 김희애가 죄수복을 입고 재판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밀회’ 16회 예고편에서는 김희애(혜원 역)와 심혜진(성숙 역)이 함께 재판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 JTBC 월화 드라마 '밀회' 방송 캡처

앞서 김희애는 김용건(서 회장 역) 일가를 압박하는 증거 자료로 장현성(인겸 역)과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한 팀을 이뤄 김용건과 심혜진, 김혜은(영우 역)까지 압박했다.

김희애와 장현성은 은밀한 거래를 주고 받았다. 장현성은 "예술재단은 그 쪽이 갖되 나는 학교의 모든 권리를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희애는 장현성의 말을 듣고 어이가 없다는 식의 웃음을 보였다.

김희애은 "학교와 예술재단은 재정적으로나 시스템상으로 뗄 수가 없는데요?”라며 “악수 한 지 하루 만에 선전포고를 하시네요. 학교는 안 되겠는데요"라고 거절했다.

이런 가운데 밀회 16회 예고편에서 김희애는 유아인과 단원들의 5중주 연주를 보기 위해 학교로 갔다.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희애의 얼굴이 스쳐간 이후 다음 장면에서 김희애는 죄수복을 입고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재판하는 곳에서 김희애뿐만 아니라 장현성, 심혜진 모두 있었으며 재판이 끝나고 나가는 김희애를 바라보는 애틋한 눈빛을 보이는 유아인의 모습이 나타나 16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밀회, 대박이다” “밀회, 진짜 궁금하다” “밀회, 완전 재밌는데” “밀회, 이야 전개 좋다” “밀회, 다음 편 기대된다” “밀회, 오늘도 꼭 봐야지” “밀회, 장현성 연기 잘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최고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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