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 에너지 수급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박원주 에너지자원실장이 한국전력공사 올림픽변전소를 방문, 이같은 활동을 실시하고 사이버 공격 관련 방호태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
다음주와 다다음주 전력예비율은 각각 17.3%·17.9%로 추정되며, 올림픽변전소를 비롯한 7개 변전소를 통한 공급능력은 올림픽 경기장·숙박 및 지원시설 등 전체 수요의 2배 가량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박 실장은 올림픽기간 동안 설 연휴가 있음에도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을 위해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패럴림픽 기간까지 근무기강을 철저히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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