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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 뭘 해도 화제…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9위 석권

2018-04-11 14:42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강다니엘이 4월 첫 주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와 9위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그가 속한 그룹 워너원이 2위에 오른 것을 포함하면 화제성 면에서 압도적임을 알 수 있다.

정규 편성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헤'가 지난 5일 첫 방송됐다. 지난해 파일럿 방송에 이어 이번 정규 편성에서도 출연 멤버로 합류한 강다니엘과 시우민이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강다니엘이 1위, 시우민이 7위에 자리했다.

2위는 JTBC '아는 형님'에 완전체로 출연한 대세 그룹 워너원이 차지했다. 워너원은 댄스배틀, 성대모사, 악기연주 등 출구 없는 매력으로 형님들과 시청자들을 매혹시켰다.

사진= MBC '이불밖은 위험해', JTBC '아는 형님' 홈페이지



워너원 멤버 중 강다니엘은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아는형님' 출연으로도 화제를 몰고다녀 따로 9위에 올랐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까칠해 보이지만 자상한 반전 매력으로 여성 출연진을 사로잡고 있는 김현우가 3위, 김영주가 초반부터 호감을 보였던 오영주가 4위에 올라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나영석 PD의 신작 예능 tvN' 숲속의 작은집'에서 피실험자로 등장해 자급자족 생활에 나선 배우 박신혜와 소지섭이 나란히 5위, 6위에 오르며 신규 진입했다. 성향이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으면서 ASMR(자율감각 쾌감반응)을 유도하는 힐링 예능의 등장을 반기는 의견이 많았다.

Mnet '고등래퍼2'에서 세미파이널 경연을 펼친 이병재가 8위, 파격적인 노래로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은 김하온이 10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4월 2일부터 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5편의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주제 2,422(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지난 9일 발표한 결과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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