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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박보검 떠나 서운했죠? 사진이라도 보며 아쉬움 달래길…

2018-04-12 17:37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효리네 민박2'가 박보검이 떠난 허전함을 그가 남긴 사진으로 대신했다.

JTBC '효리네 민박2' 측은 12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했던 박보검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함께 한 3일의 시간 우리도 잊지 못할 거에요! 언제가 다음에 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민박집 임직원 이효리 회장, 이상순 사장, 직원 윤아와 단기 알바생 박보검이 다같이 차를 마시며 찍은 사진과 박보검의 엄지 척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공식 인스타그램



또한 박보검이 민박집 손님들과 단체로 찍은 사진, 윤아와 귀요미 자세로 찍은 사진 등과 함께 "보검이에게 많이 의지하고 도움받았던 임직원, 그리고 민박객들과의 소중한 만남의 순간들"이라는 글을 덧붙여 놓았다.

"어느 겨울날 수줍게 민박집을 찾아와 임직원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언제나 환하게 웃어주었던 알바생 보검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대전 핑클, 이상순, 고양이와 추억의 순간들을 남긴 박보검의 모습이 담겼다. 

어느 사진이든 박보검의 밝고 환한 미소가 훈훈함을 전해준다.

박보검은 이번 '효리네 민박2'에 2박3일 일정의 단기 알바생으로 합류해 성실하고 반듯한 이미지 그대로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밝은 에너지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박보검은 지난주 방송에서 민박집 및 시청자들과 작별을 고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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