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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이상형 “손에 힘줄 올라온 남자가 좋아”…“이진욱도 ′힘줄′ 있나?”

2014-05-29 13:03 | 신진주 기자 | newpearl09@mediapen.com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공효진의 이상형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싶다.

지난해 공효진은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은 “친구 같은 남자”라며 “키가 커서 위로 바라보고 싶다”고 답했다.

   
▲ 공효진, 이진욱/사진=뉴시스

또 지난해 5월 공효진은 KBS 쿨FM ′김C의 뮤직쇼′ 출연 당시 “남자를 볼 때 손을 본다”며 “손가락이 길고 뽀얀 사람은 별로 안 좋아한다. 투박하게 생긴 남성적인 손가락이 좋다. 힘줄도 올라와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오전 스포츠서울닷컴은 이진욱과 공효진이 현재 열애 중이라며 보도했고 양측 소속사는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진욱 공효진 열애, 두 사람 잘 어울려” “이진욱 공효진 열애, 예쁜 사랑 하세요” “이진욱 공효진 열애, 나만 빼고 다 사귀네” “이진욱 공효진 열애, 대박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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