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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제주대학생 25명에 운항·객실·정비 전문교육

2018-05-14 12:32 | 최주영 기자 | jyc@mediapen.com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제주항공은 5월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항공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25명의 제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항, 운항통제, 객실, 정비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1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제주항공 객실훈련센터에서 제주항공아카데미 과정에 참석하고 있는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응급처치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제주항공 제공



첫날인 10일에는 김포공항 항공지원센터에서 운항본부와 운항통제본부에서 본부장 및 팀장들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실시하고, 5월11일에는 객실훈련센터에서 훈련교관들이 강사로 나서 응급처치 실습, 비상탈출 훈련, 기내서비스 실습 등 신입승무원이 받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했다.

제주항공 객실훈련센터에는 B737-800 항공기 내부를 그대로 재현해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할 수 있다.

마지막날인 5월12일에는 정비본부에서 항공기 정비절차와 정비방식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4월13일 제주대학교와 ‘제주항공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항공관련 인재 발굴과 육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4월13일 제주항공 이석주 대표이사의 오프닝특강으로 시작되어 오는 7월까지 진행되는 제주항공아카데미는 제주항공의 각 본부에서 임원, 팀장 등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운송, 객실, 운항통제, 안전보안, 정보전략, 마케팅, 영업, 운항관리, 정비, 재무, 인사 등 모든 분야를 총망라하는 항공분야 전문교육이다.

1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제주항공 객실훈련센터에서 제주항공아카데미 과정에 참석하고 있는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슬라이드를 이용한 비상탈출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제주항공 제공



과정에 참여한 제주대학교 학생은 서류전형과 면접 등 약 2.6대1의 경쟁률을 뚫고 25명을 선발했다.

수료자에게는 제주대학교 총장과 제주항공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을 준다. 또한 제주항공 공개채용 지원시 어학 등 일부 필수요건만 갖추면 서류합격의 특전을 부여한다. 특히 수료자 가운데 성적우수자는 제주항공에서 약 3개월간의 유급 인턴직원으로 채용해 실무기회를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제주대학교와 제1기 아카데미를 운용하고 내년부터는 제주도내 모든 대학으로 범위를 확대해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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