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우가 우리나라 3대 명절인 단오를 맞이해 깜찍한 부채 셀카를 공개했다.
한지우는 2일 단오를 맞아 자신의 블로그에 “단오는 계절적으로 태양의 축제라고 하는데요. 태양의 기운 때문에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시기여서 여름철을 슬기롭게 나기 위한 여러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하나가 단오 부채 선물하기인데요. 단오에 부채를 선물한는 것은 시원하게 여름을 났으면 하는 마음, 건강을 축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답니다. 뜻 깊은 단오 명절을 맞아 소중한 분들께 시원한 부채 선물 어떨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한지우 블로그 |
공개된 사진 속 한지우는 흰색 태극 문양의 부채와 핑크색 부채를 들고 활짝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한지우는 최근 일본 국영방송인 NHK의 한 패션 프로그램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베이글녀로 소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단오 한지우, 나도 친구들에게 단오 부채 선물해야지' “단오 한지우, 부채에 그런 의미가 있었군” “단오 한지우, 진짜 예쁘다” “단오 한지우, 미모 물 올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