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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할머니' 문선영, '동안미녀'로 인생역전 셀카 보니..."허걱 같은 사람 맞아?"

2014-06-14 04:06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20대 할머니' 문선영, '렛미인'서 '동안미녀'로 인생역전 셀카 보니..."허걱 같은 사람 맞아?"

'렛미인'을 통해 '20대 할머니'에서 '동안미녀'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문선영 씨(29)의 셀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은 13일 공식 트위터에 "제3대 '렛미인' 20대 할머니, 문선영의 최신 근황 셀카 독점 공개. 29세에 할머니 소리를 들으며 지내던 그녀의 특급반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렛미인' 문선영/사진=스토리온 방송 및 트위터 캡처


공개된 사진 속 '20대 할머니' 문선영씨는 아이돌 미모에 버금가는 더욱 또렷해지고 예뻐진 얼굴로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문선영씨의 모습에선 새로운 삶을 찾은 것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20대 할머니' 문선영씨는 현재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는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고통 받던 문선영 씨가 동안 미녀로 거듭나는 모습이 공개돼 큰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은 '노안' 편으로 중학교 땐 '아가씨', 고등학교 땐 '아줌마', 29세인 지금은 '할머니'라고 불릴 만큼 심각한 노안으로 고통 받던 문선영씨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문 씨는 보육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반년에 가까운 노숙생활 끝에 갈 곳이 없어 지난 3~4년간 모텔에서 청소와 카운터 일을 하며 근근이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문선영씨는 계속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해 쓸 수 있는 윗니가 없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문선영씨는 렛미인 닥터스에 의해 20대를 되찾고 완전 새로운 사람으로 변신했다. 눈매 교정, 코 수술, 치아치료 및 교정, 거미스마일 보톡스, 턱 윤곽 수술, 스마스 리프팅, 피부시술, 얼굴지방이식, 가슴, 복부지방흡입 등 문선영씨의 젊음을 찾는데 들어간 수술 비용은 9477만원이었다.

'렛미인4' 문선영씨 셀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렛미인 20대 할머니 문선영, 깜짝 놀랐네"  "렛미인 20대 할머니 문선영 셀카, 정말 몰라보다" "20대 할머니 문선영 셀카, 이렇게 예뻐?" "20대 할머니 문선영 셀카, 앞으로 행복한 삶 살아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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