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42·노승환)이 20일 오후 8시 북창동 스페이스 노아에서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이쁜 얼굴 쇼’를 진행한다.
‘이쁜 얼굴 쇼’는 신나는 기부 이야기를 표방하며 기부 콘텐츠의 브랜드화를 목표로 하는 토크 콘서트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션의 이야기와 영상, 박종성 하모니카 연주자의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걷는 만큼 기부금으로 전환되는 ‘빅워크’, 생일 기부를 기획한 ‘비카인드’,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는 ‘함께 일하는 재단’, 나무 심기 운동을 펼치는 ‘트리플래닛’ 등 사회적 기업이 함께한다.
‘이쁜 얼굴 쇼’는 무료 선착순 초대로 진행되며 명랑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션은 지난 6일 자전거로 국토 종단에 성공한 후 자신이 마련한 기부금 1억원에 430명의 후원자들의 기부금을 더한 총 1억430만원을 푸르메재단에 전달하는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왔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