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KEB하나은행은 8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10회 글로벌 PB 어워드(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18)'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PB어워드는 더 뱅커(The Banker)와 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의 공동 주최로 지난 7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됐다.
이날 하나은행은 국가 최고수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을 수상했다.
고객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와 디지털금융에 대한 차별화 전략, 그룹 자산관리 브랜드 통합과 협업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장경훈 KEB하나은행 웰리빙그룹 부행장은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임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 뱅커(The Banker)는 1926년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가 발행해 전 세계 180여 개국 금융기관에서 구독하는 세계적 권위의 금융 전문지다. 이 전문지는 매년 국가별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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