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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법칙 백진희, 문과 ‘미묘한’ 분위기…“고백했어요”

2014-07-03 14:23 |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밴드 로열 파이럿츠의 보컬 문과 배우 백진희가 미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에서는 백진희가 멤버들과 함께 브루클린 브리지를 걷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 SBS ‘도시의 법칙’ 방송 캡처

이날 문은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는 동안 백진희에게 세레나데를 부르며 하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리를 걷는 도중 다리 곳곳에 걸려있는 자물쇠를 보며 문은 백진희에게 “우리도 하나 걸까?”라고 말했다.

이에 백진희는 “저한테 고백했어요. 어떡하죠?”라며 대답했다.

이후 문은 “생각해봐”라고 말했고 백진희도 “끝나기 전까지 대답하면 돼?”라고 말해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시의 법칙 백진희, 잘 되가나봐” “도시의 법칙 백진희, 잘 어울려” “도시의 법칙 백진희, 이상한 분위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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