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혜진·전현무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머니투데이는 14일 모델 한혜진과 방송인 전현무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카페에서 나와 녹화가 예정돼 있던 '나혼자산다' 스튜디오로 이동했다.
한혜진과 전현무는 지난해 2월 심야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등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어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인이 된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하지만 지난달 7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 다소 서먹한 모습을 보이는 등 둘 사이에 이상 기류가 감지됐고, 시청자들 사이 두 사람의 결별설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으나 두 사람의 결별설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이후 한혜진과 전현무는 '2018 MBC 연예대상' 시상식, 라디오 생방송 등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굳건한 애정을 뽐냈다. 그리고 이날 미세먼지로 재난 경보까지 뜬 날씨에도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결별설을 제대로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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