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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민 "정준영, 여자와의 잠자리에 미친 사람…병적이었다" 폭로

2019-03-26 11:2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정준영과 코미디TV '얼짱시대5'에 함께 출연했던 강혁민이 그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얼짱시대' 출신 작가 강혁민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혁민TV'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성관계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의 일화를 공개했다.

강혁민은 "그 형을 안 좋아하긴 했지만 1년 정도 같이 고생한 사이이기 때문에 그때 정을 생각해서 침묵으로 일관하려고 했다. 그럼에도 이렇게 영상을 찍는 이유는 2가지다. 첫 번째는 지라시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라시를 저도 받았다. 보고 화가 났다. 주변 소중한 친구들이 많이 거론되어 있었다. 그 지라시가 거짓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는 정준영과 관련돼 조사를 받는 분이 '만약에 자신들이 죄라면 대한민국 모든 남자들도 죄인'이라고 하더라. 너무 어이가 없다. 물론 그 분 주변에는 그런 분밖에 없을지 모르지만 안 그런 사람들이 훨씬 많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안 그런 분들이 더 많이 나서야 한다. '몰카충'이 아닌데 똑같은 취급은 기분 나쁘다"고 토로했다.


사진=유튜브 '혁민TV' 영상 캡처



강혁민은 "정준영의 이미지는 정말 솔직하게 '여자와의 잠자리에 미친 사람'이었다. 문란했다. 좀 병적이었던 것 같다"며 "대화를 하면 항상 여자 이야기만 했다. 어제 누구랑 술을 먹었고 누구랑 잤고. 문란한 이야기뿐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아침까지 술을 마시고 촬영장에 오고, 여자와의 원나잇, 잠자리를 자랑하는 부류다. 누나가 있어서 그런지 여자와의 잠자리나 원나잇을 주변에 자랑하는 사람과는 가까워질 수 없었다"고 정준영과 거리를 두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주변에서 소개해달라는 친구들도 극구 말렸다. 그 형만은 안된다고 했다. 같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경계를 하라고 주의를 줬다"며 "내가 여자였다면 너무나 피하고 싶은 사람이었던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몰카충으로 진화했을 줄은 몰랐다. 사실 언젠간 여자 문제로 터질 거라고 생각은 했다. 제대로 된 죗값을 받으시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준영은 2015년부터 약 10개월간 동료 연예인과 지인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지난 21일 구속됐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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