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서유리가 웃지 못할 흑역사를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배우 어벤져스' 특집으로 꾸며져 고준, 김형묵, 정은우, 서유리, 박진주와 스페셜 MC 황민현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4'에서 서유리는 2015년 열렸던 제36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 당시를 회상했다. 성심성의껏 드레스 자태에 신경을 썼지만 다소 과한 모습이 연출됐다고.
서유리는 "당시 입었던 드레스가 톱으로 된 오프숄더 드레스였다"면서 "여배우들이 드레스로 기싸움이 심하지 않나. 나도 질 수 없다는 생각에 무기가 무엇일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일리스트가 가져온 뽕, 가슴 패드가 사이즈별로 여러 개 있었다"면서 "그 중 한 개만 넣으라는 거였는데 전 다 넣은 거다"라고 고백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결국 '영혼까지 끌어모은 서유리'라는 헤드라인의 사진 기사까지 나오는 등 드레스로 화제의 중심에 선 서유리. 그는 당시 모습이 VCR로 공개되자 "저 정도일 줄 몰랐다"며 "거울로 봤을 땐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전해 연신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대한민국이 만나고 싶은 스타들을 게스트로 초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