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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안녕"…기욤 패트리, 20년 만에 고향 캐나다로 귀국

2019-05-16 07:1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기욤 패트리가 고국 캐나다로 돌아간다.

방송인 기욤 패트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캐나다에서 어머니,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려 한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서울에서 20년을 살았기 때문에 고향을 떠나서 외국으로 가는 것처럼 느껴진다"며 "모두 잘 지내고 다시 돌아오겠다. 서울 안녕. 사랑해"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사진=기욤 패트리 인스타그램



캐나다 퀘백 출신의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는 2000년 한국에 입국한 뒤 국내 첫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2017년 JTBC '비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님과 함께2', '비긴어게임'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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