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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김도현, 처세술부터 분노 폭발까지…첫 등장에도 존재감 甲

2019-06-24 09:0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스달 연대기' 김도현이 첫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김원석) 8회에서는 쇼르자긴(김도현)이 길선(박형수)에게 은섬(송중기)을 노예로 거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선에게 노예들을 사들이던 쇼르자긴은 노예 값에 대해 길선이 불만을 표시하자 뒷돈(보석)을 챙겨주며 기분 나쁜 사람도 웃게 만드는 능글능글한 처세술을 선보였다. 또한 쇼르자긴은 길선에게 아스달로 올라갈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며 야망을 드러냈다.

하지만 길선 앞에서 보였던 깍듯한 모습도 잠시, 노예로 사들인 은섬이 이그트인 사실을 알게 된 쇼르자긴은 수하가 은섬을 죽여야 하는 거 아니냐 묻자 "내 피 같은 보석이 얼마나 나갔는데", "어차피 길바닥에 버려질 텐데. 일은 잘하겠지"라며 분노에 휩싸였다.

이어 수하들을 시켜 은섬이 힘을 못쓰게 폭행하는가 하면, 말 뒤쪽에 은섬을 묶어서 끌고 가는 등 무자비한 모습들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방송 캡처



김도현은 능글능글한 처세술부터 아스달로 올라가고 싶은 야망, 이그트에 대한 적대감, 화를 참지 못하는 분노 가득 찬 모습까지 짧은 등장만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 '장영실', '뷰티풀 마인드', '도깨비',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검법남녀', '아이템', '자백'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한 그가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어떤 활약을 할 지 주목된다.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담은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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