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 '100분 토론'이 일본의 수출 규제 사태에 따른 후폭풍을 긴급 진단한다.
일본의 경제 보복에 따른 한일 갈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반도체 등 경제 분야에는 비상이 걸렸고, 국내에서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불붙고 있다. 정부는 23일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회의에서 일본 조치의 부당함을 국제사회에 알린다.
그러나 양국의 충돌은 외교·안보 분야로 더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일본 아베 총리는 참의원 선거 직후 "한국이 제대로 된 답변을 가져오라"며 추가 보복 조치를 예고했다. 우리 정부도 연일 강경 대응 중이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싸워서 이겨야 한다"며 경제 전쟁의 선봉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야당은 "총선용 반일 감정을 조장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날 '100분 토론'에서는 아베 정부가 수십 년간 이어진 한미일 안보·경제 동맹을 흔드는 속내는 무엇인지, 우리의 현명한 대처법은 무엇인지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가 출연하며 오늘(23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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