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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SNS 계정 개설…석방 4일 만에 '인생 여행자'로 돌아온 마약사범

2019-07-26 02:2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박유천이 SNS 계정을 개설했다. 구치소에서 석방된 지 4일 만에 개설한 것이었다.

JYJ 출신 배우 박유천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자신의 일상이 담긴 게시물을 포스트했다. 

박유천의 인스타그램에는 '유천 삼촌'이라고 적힌 그림과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진, 박유천의 반려견 사진 등이 게재됐다.

박유천은 프로필에 자신의 이름 대신 'Life traveler'(인생 여행자)라는 소개글을 작성했고, 댓글 창을 폐쇄해 네티즌의 댓글 작성을 막아놓았다. 박유천이 팔로우한 사람은 박유환뿐이다.


사진=박유천 인스타그램



박유천은 지난 2∼3월 전 연인 황하나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해 6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와 지난해 9∼10월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을 황하나와 같이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 형사4단독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선고 공판에서 박유천은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원, 보호관찰 치료명령 등을 선고받았다.

구속 68일 만에 구치소에서 풀려난 박유천은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사과드리고 싶다. 앞으로 사회에 많이 봉사하면서 열심히 정직하게 노력하겠다. 꼭 그렇게 하겠다. 팬분들께 정말 미안하고 정말 죄송하다"며 눈물을 쏟았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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