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우빈이 신민아의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여전한 애정전선을 뽐냈다.
12일 한 커피차 업체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JTBC 드라마 '보좌관'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커피차의 현수막에는 "'보좌관' 모든 스태프, 배우 여러분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특히 신민아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 "김우빈 드림"이라는 글귀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커피차 업체는 "(신민아가) 폭염경보에도 직접 나오셔서 인증샷을 찍고 가셨다. 김우빈 배우님이 직접 적어주신 귀염뽀짝한 현수막 문구에 기분이 좋아보이셨다"며 현장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김우빈·신민아 커플은 2015년 한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함께 활동하며 인연을 맺게 돼 연인으로 발전, 4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특히 신민아는 2016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김우빈의 투병과 통원치료에 함께하는 등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내왔다.
신민아는 현재 JTBC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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