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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열애

2019-09-02 13:5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가수 벤이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열애 중이다.

벤의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2일 "벤이 이욱 이사장과 모임 자리에서 만나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보다 앞서 뉴스1은 벤과 이욱 이사장이 세 달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열애설을 보도한 바 있다.

이욱 이사장은 벤의 음악을 좋아해온 오랜 팬으로 모임을 통해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욱, 벤 인스타그램



1991년생인 벤은 2010년 그룹 베베 미뇽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솔로로 전향한 후 '열애중' '180도' '두근두근' 등으로 인기를 누렸으며 여러 드라마의 OST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88년생으로 벤보다 세 살 연상인 이욱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 젊은 사업가로 W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W-재단은 기후변화와 기후난민 긴급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에 앞장서는 사회기관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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