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앞으로 서울 시내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에서 제로페이로 결제를 하면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5일 서울시는 10∼12월 공영주차장 60곳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주차요금을 최대 10% 할인해준다고 밝혔다.
월 정기권은 3%, 시간 단위 요금은 10% 할인된다.
적용 가능한 주차장은 서울시 공영주차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다른 감면조항과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서울시 공영주차장 월 정기권은 매월 17∼31일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제로페이 결제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앱)은 농협은행, 신한은행 등 6개 은행사 앱과 하나멤버스 등 2개 간편결제사 앱이다. 그 외 은행사는 '뱅크페이' 은행 공동 앱과 계좌 연동 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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