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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오늘 4회 연속 방송…내일 한국-스리랑카 축구 중계 때문

2019-10-09 16:02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이번주 방송 이틀치 4회 분량을 오늘(9일) 하루 다 방송한다.

9일(수) MBC TV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5분부터 '어쩌다 발견한 하루' 5~8회가 4회 연속 방송된다.

이는 10일(목)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방영될 시간에 축구 중계방송이 잡혔기 때문이다. 10일 오후 8시 한국-스리랑카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경기가 열린다. 이 경기를 MBC에서 중계하기 때문에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이날 방송 분량인 7~8회를 하루 앞당겨 9일 연속 방영하게 된 것이다. 

사진=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포스터



이날 방송될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김혜윤의 만화 속 모험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만화 속 인물이며 주연이 아닌 엑스트라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은단오(김혜윤 분)는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작가가 정해놓은 스토리를 바꾸려 애쓰고 있다. 그 과정에서 이름 없는 소년 '13번'(로운 분)을 만나게 돼 앞으로 이들 앞에 어떤 일들이 펼치질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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