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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X수호 '선물' 측 "故 설리 비보에 특별상영회 취소·공개 연기 결정"

2019-10-17 00: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하균·수호 주연 '선물'이 故 설리를 애도하는 뜻에서 예정돼 있던 행사를 취소했다.

영화 '선물' 측은 16일 오후 "17일 오전 11시 진행 예정이었던 특별상영회 및 기자간담회가 취소됐다"며 "이와 함께 10월 17일 예정이었던 공개도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럽게 들려온 비보에 급히 결정을 내리게 됐다"면서 "'선물' 제작진과 배우들도 슬픔을 함께 하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한 '선물'은 모든 것이 한계에 부딪힌 순간, 창업 준비생 하늘과 보라의 작업실에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신하균, 수호, 김슬기, 유수빈이 출연한다.


사진=영화 '선물' 포스터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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