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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정아♥농구선수 정창영 부부 득남 "꿀복아~ 고맙고 사랑해"

2019-10-24 09:53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와 프로농구 선수 정창영 부부가 첫 아들을 얻었다.

정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정창영, 갓난아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출산 소식을 알렸다. 정아는 지난 12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으며 현재 산후조리에 힘쓰고 있다.

정아는 이 사진에 "아기를 낳고 나니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정말 더 감사하면서 살겠습니다. 꿀복아~ 많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을 덧붙여 놓았다.

사진=정아 인스타그램



아울러 "쩡창아~ 시즌 중에 많이 힘들텐데 그런 내색도 없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고 곁을 지켜준 남편 정창영에게도 고마움을 나타냈고 "우리 꿀복이 이름은 정주훈 입니다. 우리 주후니 많이 축복해주세요"라며 태명 꿀복이로 불렀던 아들의 이름 정주훈도 공개했다.

정아와 정창영은 1년간 열애 끝에 지난해 4월 결혼했다.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정아는 8년 가까이 활동하다 2016년 그룹을 탈퇴, 패션 사업가로 변신했다. 정창영은 고려대를 나와 2011년 창원 LG세이커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올해 5월 전주 KCC이지스로 이적해 가드로 활약하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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