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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귀수편' 권상우 "촬영 당시 떠올라 울컥…제대로 연기하고 싶었다"

2019-10-29 16:23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권상우가 '신의 한 수: 귀수편'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권상우는 "오늘 영화를 보고 나니 촬영할 때 생각도 나고 감정이 올라온다. 배우들 모두가 주인공인 영화다"라며 "감독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을 만나 너무 설레었다는 권상우. 그는 "귀수를 제대로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접근했다"면서 "캐릭터 표현에 있어 더 보여주고 싶은 모습도 많았는데, 다른 작품을 통해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고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권상우의 모습. /사진=더팩트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월 7일 개봉.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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