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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출신 지숙, 서울대 출신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열애

2019-10-29 16:48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29)과 프로그래머 이두희(36)가 열애 중이다.

지숙과 이두희가 핑크빛 열애를 하며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스포츠투데이가 29일 보도했다. 이에 지숙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두 사람이 교제하고 있는 것이 맞다"고 공식 인정했다.

지숙과 이두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5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 결혼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는 것이 소속사의 입장이다.

사진='더팩트' 제공



지숙은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해 'A', '마하', '투미' 등의 노래로 인기를 누리며 활동했다. 2016년 레인보우가 해체된 이후에는 솔로 가수 및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두희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천재 프로그래머'로 이름을 날렸다.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뇌섹남으로 주목받았다. '멋쟁이 사자처럼'이라는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코딩을 알려주는 대학 연합 동아리 대표를 맡고 있으며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e스포츠 사업체인 콩두컴퍼니를 운영하기도 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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