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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임성민, 배우 전향부터 남편과 별거 생활까지…도전의 아이콘

2019-11-13 08:5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임성민이 '도전의 아이콘'다운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출연했다.

안정적이고 주목받는 직업을 버리고 배우가 된 임성민을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그는 아나운서 시험 이전에 공채 탤런트에 합격했다. 어릴 적부터 배우의 꿈을 가지고 있던 임성민은 능력을 인정받고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나 했지만, 집안의 완강한 반대로 꿈을 접어야 했다.

아버지의 뜻대로 안정적인 직업을 택해 아나운서가 된 임성민은 숨길 수 없는 끼와 시간이 지나도 해소되지 않던 연기 열정에 결국 배우의 길로 들어선다. 하지만 절대 순탄치 않던 배우의 길. 어느덧 51살. 이제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고 그는 예술의 도시, 문화의 중심 뉴욕에서 꿈을 향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었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임성민은 뉴욕에 오면서 남편 마이클 엉거 교수와 벌거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자신의 오랜 꿈을 위해 미국인 남편을 한국에 두고 뉴욕행 비행기에 올라탄 임성민과 사랑하는 아내의 도전을 차마 막을 수 없었던 남편 엉거 교수. 비록 몸은 멀리 있어도 누구보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두 사람은 14시간의 시차에도 끄떡없이 항상 서로를 생각하며 응원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성민은 "어제보다 하나라도 더 알고 지혜롭고 싶다. '임성민' 하면 우리한테 많은 힘이 되고 의지가 되고 희망을 줬던 사람이라고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도전 의지를 다졌다.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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