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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FA 대어' 박해일, 에스더블유엠피와 전속계약 논의 중

2019-12-04 08: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해일이 에스더블유엠피에 새 둥지를 틀 전망이다.

4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박해일은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SWMP)와 전속계약 체결을 최종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2000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한 박해일은 말끔한 인상과 선과 악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2003년 영화 '질투는 나의 힘'으로 그 해 대한민국 영화대상을 비롯해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었다.

그는 '살인의 추억', '연애의 목적', '괴물', '이끼', '최종병기 활', '은교', '덕혜옹주', '남한산성', '상류사회', '나랏말싸미'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0월 최민식과 '행복의 나라로' 촬영을 마쳤다. 

에스더블유엠피에는 변희봉을 비롯해 박지연, 손수현, 이주빈, 조혜원, 안신우 등 명품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사진=더팩트 제공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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