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사진) 라온 즐거운 공부방 4호점 개소식. 손형석 라온건설 기획팀장(오른쪽), 김강자 동원지역아동센터장. (우측사진) 라온 즐거운 공부방 5호점 개소식. 이길영 라온건설 본부장(오른쪽), 장미숙 차오름지역아동센터장./사진=라온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라온건설이 서울 중랑구에 ‘라온 즐거운 공부방’ 4, 5호점을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라온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중랑구 면목로 소재 동원지역아동센터에서 ‘라온 즐거운 공부방’ 4호점을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길영 라온건설 본부장, 손형석 기획팀장을 비롯해 동원지역아동센터 김강자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내용 소개에 이어 현판 부착식이 진행됐다.
앞서 12일에는 서울 중랑구 상봉로 소재 차오름지역아동센터에 ‘라온 즐거운 공부방’ 5호점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라온건설 임직원과 차오름지역아동센터 장미숙 센터장 등은 지역 아동들의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온 즐거운 공부방’ 프로젝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의 낙후된 공간을 탈바꿈하는 환경개선지원사업으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지역아동청소년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라온 즐거운 공부방’ 프로젝트는 경기 남양주에서 총 3곳이 조성돼 현재 운영 중이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부족한 보조금과 노후화된 시설에도 지역 아동을 위해 헌신해 오신 아동센터 관계자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보낸다”며 “‘라온 즐거운 공부방’ 프로젝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온건설은 ‘라온1004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각장애아동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밝은 세상을 보는 즐거움’, 어르신을 초청해 보양음식을 나누는 ‘초복 나눔 DAY’, 독거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 및 생활용품을 나누는 ‘마음가득, 김장나눔’ 등이 대표적이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